정육점에서 소고기를 구입할 때 요리 용도에 맞는 소 부위를 구매하거나, 가격에 따른 소비선택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흔히 국내산과 수입산이나 육우, 한우가 명시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분류 외에 또 하나 주의 깊게 볼 수 있는 요소가 소를 키울 때 어떤 것을 먹고 자랐는지에 따라 목초사육과 곡물비육로 나눈다.
목차
1. 목초사육 vs 곡물비육 이란 ?
2. 목초사육과 곡물비육의 장단점
3. 목초사육과 곡물사육의 영양차이
4. 마무리
1. 목초사육 vs 곡물비육 이란?
먼저, "목초사육과 곡물비육은 단어 그대로의 차이점을 단어 그대로 쉽게 알 수 있다. 목초 사육 (그래스 페드 Grass-Fed) 초식물 먹이를 구성하는 소의 고기를 가리키며, 주로 풀을 먹이로 사용하며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사육됩니다. 곡물비육 (그레인 페드 Grain-Fed)은 주로 옥수수, 대두, 보리 등 곡물로 먹이를 구성하는 소의 고기를 가리킵니다. 대부분의 상업적인 소고기는 그레인 페딩 방식을 사용하여 사육되고 있다. 그레인페드 수입 소의 경우 목초사육을 하다가, 도축하기 전 일정 기간 곡물로 사육하기도 하면, 그레인 페드로 분류된다.
2. 목초사육과 곡물비육의 장단점
목초 사육 소는 더 낮은 지방 함량과 더 높은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을 가지고 있으며, 지방 함량이 적어 칼로리가 낮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생산량이 낮아 가격이 높을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풀이 부족할 수 있어 공급이 불안정할 수 있다.
곡물비육 (그레인 페드 Grain-Fed)은 빠른 성장을 위해 고도로 가공된 사육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생산되며 일정한 공급이 가능하며, 빠른 성장으로 인해 빠른 생산이 가능하므로 대규모 소비를 충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반해 높은 지방 함량과 콜레스테롤을 가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또한 옥수수와 대두에 대한 지방산 함량이 높아. 환경적인 영향을 미치는 논란이 있으며, 곡물 재배에 대한 자원 소비가 높을 수 있다.
3. 목초사육과 곡물사육의 영양차이
풀을 먹인 가축과 곡물을 먹인 가축 간의 영양 차이는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방 구성: 풀을 먹인 가축의 지방은 보다 건강한 지방 구성을 가지고 있다. 즉, 마블링이 적다.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건강한 심장 기능에 영향을 준다. 반면, 곡물을 먹인 가축의 지방은 주로 포화 지방산을 함유하며, 고혈압과 관련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2) 비타민 및 미네랄 함량: 풀을 먹인 가축의 고기나 우유에는 비타민 A, 비타민 E, 비타민K, 칼슘, 마그네슘, 포타슘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영양소는 건강한 뼈, 피부, 눈, 심장 및 면역 시스템을 지원하는 데 중요합니다.
3) 항산화물: 풀을 먹인 가축의 고기와 우유는 항산화물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물은 세포 손상을 줄이고 암, 염증 및 기타 만성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4) CLA (공액리놀레산): 풀을 먹인 가축의 고기와 우유에는 CLA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CLA는 체지방 감소와 대사 활동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항암 작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5) 항생제와 호르몬 사용: 풀을 먹인 가축은 보통 항생제 및 성장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환경오염 및 인간 식품 중의 잔류물에 대한 우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풀을 먹인 가축으로 생산된 식품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더 많으며, 영양성면에서 더 풍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은 풀을 먹인 가축으로 생산된 식품을 선호하며, 건강한 식사 습관을 즐겨 먹는다. 그렇다고 곡물비육이 항생제의 영향이 크지는 않다. 철저한 검사기준 바탕으로 공급하고 있다.
4. 마무리
요약하면, 그래스 페드 소고기는 더 건강하고 지방 함량이 낮지만 비용이 더 높고 생산량이 제한적입니다. 반면 그레인 페드 소고기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대량 공급이 가능하지만 지방 함량이 높을 수 있으며, 환경적인 영향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고기 맛과 선호도는 개인마다 매우 다르다. 지방이 많은 소고기가 더 부드럽고 맛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소고기의 선택과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로 어떤 소가 더 좋고, 나쁘다고 말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