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 약물의 부작용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알아보자!
스타틴 약물은 고지혈증을 관리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효과적이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부작용을 예방하거나 경감하기 위해 몇 가지 영양제와 조치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물론 이 역시 의사와 상담하여 본인의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한 결정을 해야 한다.
- 코엔자임 Q10 ( 유비퀴놀 ): 스타틴 약물 복용 시 코엔자임 Q10 감소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코엔자임 Q10 영양제는 감소를 보완하고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비타민 D: 비타민D는 스타틴과 관련된 근육 통증과 불편증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비타민 B 군: 비타민B군 중 몇 가지 비타민은 근육 건강을 지원하고 스타틴과 관련된 부작용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항산화 영양제: 항산화 물질은 염증을 줄이고 근육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혼합 비타민 및 미네랄 제품: 혼합 비타민 및 미네랄 제품은 스타틴 관련 부작용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알티루신 (L- 알파 아미노 -N- 부틸케톤 ): 알타루신은 근육 통증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한다.
스타틴 부작용 방지 및 도움을 주는 영양제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영양제는 코엔자임 Q10이다. 흔히들 '코큐텐'이라 불리기도 하고, 같은 이름의 브랜드로 건강기능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코엔자임 Q10
코엔자임큐텐(coenzyme Q10)은 한 번쯤 광고를 통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 영양제 이름이다. 방송에 자주 언급되고, 약국이나 마트의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코엔자임큐텐은 비타민 Q라고도 불리지만 비타민은 아니다. 흔히 코큐텐이라고 많이 불리고 있다.
코큐텐이란??
코엔자임 Q10은 신체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 미토콘드리아에서 전자 전달에 참여함으로써 세포 호흡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ATP 형성으로 이어지는 호흡 사슬로 알려진 과정입니다.
- 코엔자임 Q10은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세포 구조를 손상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불안정한 분자인 자유 라디칼의 영향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합니다. 따라서 코엔자임 Q10은 건강한 세포와 기관의 유지에 기여합니다.
코큐텐 영양제가 도움이 되는 경우
1. 코엔자임 Q10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육류에 함유되어 있다. 간, 심장 및 신장, 생선(특히 정어리 및 고등어), 유제품(우유, 치즈) 및 계란이 있고, 식물성으로는 견과류, 콩기름, 시금치, 브로콜리 및 대두가 포함된다. 그러나 간, 심장, 신장 같은 식재료에 많이 있는데 특정 요리를 제외하면, 가정에서 음식 조리할 때 흔히 쓰이지 않는다. 또한 식품에 함유된 코엔자임 Q10의 함량은 낮을 수 있으며 식품을 준비하고 보관하는 방식에 따라 함량이 달라질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결핍이 예상되는 경우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2. 코엔자임 Q10은 내인성 물질, 즉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이 코엔자임의 생산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사람들은 식이 보조제의 형태로 코엔자임 Q10을 보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2. 고지혈증 약, 고혈압 약, 심부전 약을 복용 중이면 코큐텐 섭취를 고려할만하다. 코큐텐의 합성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약은 고지혈증 약(리피토Ⓡ등 스타틴 계열), 고혈압약(테놀민Ⓡ 등 베타차단제 계열)이다.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도 인체의 자연적인 코큐텐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코큐텐은 부작용이 드문 건강기능식품이다.
3. 코큐텐중 어떤 제품을 선택할 것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인정한 코큐텐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90~ 100mg이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 제품은 모두 해당되는 용량이다. 해외제품은 하루 섭취량이 300~ 400mg인 것도 있다. 고지혈증 약 사용으로 인한 근육통 개선을 확인한 임상연구에서는 하루 100mg을 설정 용량으로 했다. 심부전에서는 고함량 2년간 복용해야 개선이 있었다고 한다. 3개월 단기간 섭취는 도움이 안 된다고 한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간에 무리가 될 수 있어 되도록 국내기준(식약처)을 따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다. 용량이 많은 게 필요하면 약을 처방받는 게 낫다.
코큐텐 제품 선택하기
개인차이가 있지만 다른 종류의 종합비타민 및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다면. 코큐텐에 집중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영양제는 오히려 모에 무리를 줄 수 있다.(개인적 경험으로는 간수치가 올라 가서 필요한 제품만 섭취했음)
종합 비타민에도 코큐텐(유비데카레논 표기)이 함유된 경우가 있다. 그러나 용량이 5~ 10mg이라 코큐텐 100mg 건강기능식품을 별도로 복용하는 게 좋다. 기존에 종합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고 있다면 비타민 B군, 비타민 등 6~8가지 기능성 제품을 선택도 추천한다.
코큐텐에 집중한 건강기능식품 vs 코큐텐외 다양한 기능성(비타민B군,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정리하면, 코엔자임큐텐은 항산화, 높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특정 고지혈증 약이나 혈압약은 코큐텐의 체내 합성을 막을 수 있어 보충이 필요할 수 있다. 코큐텐은 부작용 위험이 적어 매우 안전하다. 그러나 심부전, 고혈압이 있거나 고지혈증 약, 고혈압약을 복용 중인 경우는 전문가와 상의하면 좋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훨씬 커진다. 국내 식약처 하루 권장량 100mg 코큐텐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자.
참고문헌
Lei L, Liu Y. Efficacy of coenzyme Q10 in patients with cardiac failure: a meta-analysis of clinical trials. BMC Cardiovasc Disord. 2017 Jul 24;17(1):196. doi: 10.1186/s12872-017-0628-9. PMID: 28738783; PMCID: PMC5525208.
Wu H, Zhong Z, Lin S, Qiu C, Xie P, Lv S, Cui L, Wu T. Coenzyme Q10 Sunscreen Prevents Progression of Ultraviolet-Induced Skin Damage in Mice. Biomed Res Int. 2020 Aug 19;2020:9039843. doi: 10.1155/2020/9039843. PMID: 32923487; PMCID: PMC745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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